인사말

복지관 소개 인사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중심, 마을지향,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늘 함께하겠습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손현미

작은자리는 ‘더불어 살기’의 원형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7년 강제철거로 보금자리를 빼앗긴 가난하고 평범한 주민들이 시흥으로 이주한 후, 복음자리 마을, 한독주택, 목화마을 세 곳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살아가면서 작은자리 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나서 쉬고 나누며 배우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언제나 제정구의 ‘가짐 없는 큰 자유’, 정일우의 ‘찐한 비빔밥공동체’ 정신과 실천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1996년 작은자리회관이 작은자리복지관으로 거듭난 이후 지금까지 ‘주민과 함께’, ‘주민중심’의 실천정신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작은자리복지관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힘을 키우고, 마을에서 성장하는 주민의 힘, 주민이 주인 되는 복지, 서로 돌보는 마을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향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은 여러분들에게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그 안에 존재하는 많은 소중한 자원들이 기관운영에 공감하고 기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과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사회의 역량을 키워내고, 저희의 비젼이 실현되어 공동체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더불어 살기의 정신이 살아 숨 쉬도록 지역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꿈과 바램들을 활발하게 펼치는 소중한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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