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 소식

소통과알림 작은자리 소식
  • [아무튼, 놀작!] 온(溫)동네 놀이터(흙놀이)

    7월 7일(수), 백제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온(溫)동네 놀이터! 이번 놀이 주제는 '흙 놀이'입니다.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두꺼비집을 지으며 놀았던 기억이 나시나요? 요즘 놀이터 바닥은 우레탄, 인조잔디 등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기때문에 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아이들인데요. 놀친 선생님들과 함께 공원 주변에 있는 자연물을 탐색해보고 EM미생물 흙을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흙, 모래, 돌멩이, 식물들로 이뤄진 땅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통해 "고고학자가 된 것 같아요.", "화석 탐삭대가 된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남긴 친구들의 모습에는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해보였습니다. ※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놀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 지원>    

  • [우리동네 희망나눔단]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진행

    7월 6일 화요일 / 서로 함께 돌보는 이웃 공동체 주민조직 '우리동네 희망나눔단'이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교육은 ▲ 자살 위험에 대한 다양한 신호를 인식하고 (보고) ▲ 자살 생각을 하게 된 이유를 경청하고 (듣고) ▲ 전문 기관에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 경제적 · 사회적 이유로 우울과 불안에 쌓여 샮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란 단원은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 찾아 올 수 있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주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어요"라는 소감을 나눴습니다!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우리동네 희망나눔단'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우리마을 나누쉐어] 마을배움터 '무엇이든 배워보살- 타로편' 2,3회차

    지난 6월 4일과 11일에는 꿀단지카페에서 주민강좌로 '무엇이든 배워보살 타로편'이 진행되었습니다.

    별자리에 따른 기질을 이해하고, 타로와 연계하면서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민강좌를 들었던 이00 주민께서는 "속 안에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뭔가 개운하고 걱정을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라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타로 강좌는 타로에 대한 교육을 듣는 것 외에 교육생(주민)들이 직접 서로를 상담해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소모임으로 조금 더 공부해서

    꿀단지카페를 찾는 주민분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주민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생(주민)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 [우리마을 나누쉐어] 마을배움터 '무엇이든 배워보살- 타로편' 1회차

    주민강좌의 두번째 이야기, 무엇이든 배워보살 타로편으로 꿀단지 강좌가 돌아왔어요!

    5월 28일부터 시작된 무엇이든 배워보살 타로편은 

    자신의 속마음을 돌아보고, 이웃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로를 처음 접하게 되어 강의 초반에는 타로를 이해하기 위해 어려웠지만,

    이웃 서로를 상담해주는 실습시간엔 주민분들이 흥미를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00님 께서는 "코로나를 겪으며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는 요즈음 서로 대화를 나누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라며 이야기해주셨어요.

    앞으로 이어진 2회차, 3회차에도 우리 주민분들 타로 잘 배우실 수 있으시겠죠?  

  • [아무튼, 놀작!] 온(溫)동네 놀이터(천놀이 & 전통놀이)

    6월 26일(토), 6월 30일(수)에는 각 천놀이와 전통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토요일에는 다양한 색깔의 천을 가지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옷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자르고, 붙이며 만든 옷을 입고 작은 패션쇼를 하며 모델이 된 친구들! 이후에는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지나면 문을 닫는다. ♬' 노래를 부르며 파라슈트 천을 활용한 놀이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일에는 신천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원 '소산서원'을 방문해 연날리기와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천사주민해설사 선생님의 마을에 대한 설명으로 더욱 유익했던 놀이시간!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내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 지원>    

  • 현장마을주민공유공간'신흥사랑채_사랑의도시락전달행사' 진행

    지난 6월 26일(토), 오전 11시에 현장마을마을회관 앞마당에 '신흥사랑채운영위원'과 '현장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마을주민공유공간 '신흥사랑채'는 현장마을회관 2~3층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1층에는 현장마을경로당이 위치해있다. 신흥사랑채 운영위원들은 현장마을경로당 어르신들과에게 인사를 드리고 관계를 맺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전달행사'를 기획하여 경로당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22개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어르신(85, 신천동)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친구들도 만나고 젊은 친구들이 맛있게 만들어준 도시락도 받아서 좋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전하셨다. '신흥사랑채'는 앞으로 현장마을경로당 어르신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사업과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 [아무튼, 놀작!] 온(溫)동네 놀이터(공놀이)

    6월 23일(수)에는 신일어린이공원에서 공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구슬치기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구슬을 땅에 놓고 좀 떨어진 곳에서 다른 구슬로 맞혀서 따먹는 재밌는 놀이활동입니다.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놀이활동이었지만, 이내 방법을 익히고 구슬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진지함이 가득해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슬을 잘 맞힐 수 있을까?하고 머리를 굴리며 고민을 거듭했고, 이내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더 많은 구슬을 따오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남녀 불문 인기만점 피구놀이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몸 속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 권유로 처음 참여한 아동은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기며 다음번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 지원>    

  • [우리마을 나누쉐어]문화예술터, 아무튼여행 '서울여자의 제주도 마실이야기'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버리고♪ 문화예술터 '아무튼,여행' 마지막 시간은 제주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서울여자이지만 제주의 매력에 빠져 제주의 숲과 바다 그림을 그리고, 책을 쓰는 최명숙 작가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직접 그린 제주의 그림들을 보며 작가님의 소감과 일화들을 듣는 순간 순간들이 제가 알고 있던 제주와는 사뭇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제주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 과거 제주의 모습을 추억하며 참여하신 분.. 저마다 제주의 설렘을 갖고 강연에 참여하셨는데요. 강연 끝에는 서로가 알고 있는 제주도의 맛집, 숨겨진 곳들을 함께 공유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여행육아로 시작해서 제주이야기로 마무리한 한 여름밤의 꿈 같았던 '아무튼,여행' 시리즈! 참여해주신 모든 연사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더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우리동네 희망나눔단] 아동 및 노인 학대 예방 역량강화 교육 진행

    6월 21일 월요일 / 서로 함께 돌보는 이웃 공동체 주민조직 '우리동네 희망나눔단'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받았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사건을 사례로 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에 대해 배웠는데요~ 주위를 조금 더 관심 있게 살피며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김유순 단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친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주위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이웃을 위해 더 용기 있게 행동할게요"라는 소감을 나눴습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성장하고 있는 '우리동네 희망나눔단'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 [아무튼, 놀작!] 온(溫)동네 놀이터(종이집짓기)

    619() 신천근린공원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종이로 된 집짓기 놀이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역자 모양으로 된 집, 마당이 넓은 집, 작은집, 창문이 많은 집 등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모양의 나만의 집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이 집을 지은 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푸른 잔디에서 힘차게 뛰어놀았습니다. ‘2-3학년 언니오빠들과 함께 노니까 즐거웠어요.’, ‘어려웠지만 재미있어요’, ‘종이집을 집에 가져가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동네 놀이친구 놀친함께하는 온()동네 놀이터는 총 7회기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공놀이, 천 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 지원>     

  • [아무튼, 놀작!] 놀이환경조사 활동

    아동권리지킴단은 최재훈 시흥시놀이문화운영위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아보고 안전, 위생, 방해물 등 요소들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총 75장의 체크리스트 결과지가 작성되었으며,  '놀이터에 쓰레기가 많고 놀이기구를 설치하거나 제거할 때 어린이들의 생각을 묻지 않았으며, 술마시고 담배피는 사람이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다.'라는 아동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 조사 결과 및 개선사항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담당 주무관, 홍헌영 시의원을 직접 만나 전달하였으며,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이야기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동권리지킴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우리 친구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 지원>     

  • [아이LIKE 티티] 두근두근 첫만남! 태권도 오리엔테이션 진행

    지난 6월 10일(목), 아이LIKE티티 태권도 오리엔테이션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첫날인 만큼 태권도 강사 소개, 프로그램 일정 안내, 태권도복 및 태권도화 전달, 아이들의 재미난 레크리에이션과 자기소개까지 알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만남이기 때문에 서먹서먹한 부분도 없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태권도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첫번째 수업으로 진행되는 태권도 수업 ! 10월까지 40회기로 진행되는 수업은 현재 11명이 모집되어 매주 월요일, 화요일 1630분에서 1730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사례관리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학 권역별 연수’ 진행

    202169() 신천권역 초··고 학교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감단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시흥시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학생통합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였고, 위기가정 대응과 매뉴얼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작은자리 무한돌봄 사례관리팀에서는 사례관리사업과 마을아이성장네트워크 사업에 대해 안내하였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례관리사업의 절차와 지원내용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안전망사업과 관련하여 지원체계를 안내하였습니다. 앞으로 저희 사례관리팀은 신천권역 학교 10곳과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마을 나누쉐어]아무튼,여행 '여행의 맛, 전국의 아름다운 노포식당 이야기'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무엇? 바로 먹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6월 7일 문화예술터, 아무튼 여행은 '여행의 맛'을 주제로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 식당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노중훈 작가님은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전국에 있는 노포 식당을 다니며,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들의 넉넉한 인심과 삶의 이야기, 그리고 노포식당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을 취재하며 책을 출간하신 분입니다.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강연은 보기만 해도 흐뭇했고, 강연에서 소개해주셨던 식당은 여행 중에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보통 여행지에 가면 유명한 맛집을 검색하기 바빴는데 역사와 색깔이 담긴 노포식당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던 시간, 식당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재미도 있어 강연 내내 참여한 주민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작고 허름하지만 한 곳에 오래 머문 식당들 그리고 그 식당들을 오래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할매, 밥 됩니까" 작가님 저서 사인회도 열렸는데요. 자신만의 '여행의 맛' 이야기를 전해주신 노중훈 작가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 [우리마을 나누쉐어] 아무튼,여행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6월 5일, 꿀단지카페는 딩가딩가- 우쿨렐레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시월필름'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계신 김지영 선생님을 모시고, 우쿨렐레와 함께한 세계여행 이야기도 듣고, 우쿨렐레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쿨렐레 연주로 하나가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코드를 이용해서 여행을 떠나요를 연주했는데요. 평소 하와이 악기로 멀게만 느껴졌던 우쿨렐레가 가깝게 느껴졌던 하루였답니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주고 싶어 참여했는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힌 주민의 이야기처럼 우쿨렐레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 저 멀리 여행을 떠난듯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값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김지영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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