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부터 12월인 지금까지 나눔강사단은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시흥도원초등학교, 검바위초등학교에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50명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총 4회기에 걸쳐 자존감, 나눔, 배려, 협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신체로 할 수 있는 나눔 찾아보기, 나눔 약속, 협동글자 만들기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눔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운 아이들은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라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나눔강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나눔교육'은 2021년에도 쭈-욱 계속됩니다.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진만큼 늘어난 우리집 쓰레기의 양, 우리가족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9부터 27일까지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리수거 챌린지, 플라스틱프리 챌린지, 공기정화액자만들기, 천연세제만들기, 줍깅(조깅하며쓰레기줍기), 나만의환경보호활동 공유하기, 환경보호소문내기' 총 7회기로 구성된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해야할일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것들,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어 저와 저희 가족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잘하지 못하고 있던 재활용 부분도 아이와 함께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하니 아이도 저도 고칠점이 많았다."라고 이야기 하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환경보호도 하고, 가족과 추억도 쌓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 앞으로도 쭈-욱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우리동네작은도서관 11월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소중한 벗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11월 9일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의 저자 최하나 작가님을 초청하여 서로의 반려동물을 소개하고, 기록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추억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었고, 이어 11월 16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님과 가드닝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보고 몬스테라 분갈이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만났지만 공통분모(반려동물, 반려식물)로 지역의 새로운 인연을 알게된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는 참여자의 소감처럼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마음의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은계 LH7단지 마을카페에서는 11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세라믹 페인팅 공예 활동이 진행 중입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이웃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밥그릇, 국그릇, 수저받침, 반찬그릇 등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식기 세트를 완성하였는데요. 완성된 식기 세트를 보며 뿌듯해하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작은자리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에서는 12월 1일(화) 민·관통합사례회의 및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민·관통합사례회의에서는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4case의 모니터링과 종결회의를 통해 사후관리 진행방법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여 사례공유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였고, 향후 회의 진행에 있어 건의사항의 내용들을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위한 사례관리자의 모임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1/10(화)~11/26(목), 매주 화·목요일!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정리수납 교육 3회, 생활 집수리 교육 3회, 총 6회 교육과정을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 18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정리수납 교육은 잡동사니, 의류, 침구, 냉장고 수납 등 정리수납이 꼭! 필요한 부분만 모아모아 생활 밀착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자 분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교육이었습니다^^

생활 집수리 교육 또한 곰팡이 제거, 수전기구 교체, 가정전기 교체 교육과정으로 참여자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어 집수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교육이 되었습니다^^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기존 수업을 온라인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줌바댄스, 풍물, 난타, 웰빙댄스, 고전무용, 요가, 노래교실 등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주 2회, 다양한 수업을 집에서 만나보세요~

현재 카카오톡 채널 댓글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은자리복지관 마을성장과는 11월 18일(수) 마을아이성장네트워크 사례회의에 유관기관 실무자 3명(신일초, 도원초, 신천중)을 만났습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아동 사례(총 5case)에 대한 개입방안과 긴급생계비 결정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천중 1case와 신일초 1case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였고, 지역사회의 많은 자원들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역 내 아동과 관련된 많은 유관기관에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난 11월14일(토), 신천동 현장마을에 있는 주민공유공간 '신흥사랑채'에서 청소년들과 거리 방역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천동 청소년들은 신흥사랑채를 출발하여 도원초, 벌터놀이터, 신천동공영주차장을 돌아 신흥사랑채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방역과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과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깨끗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신흥사랑채운영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신흥사랑채'가 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 당사자 가정의 일상 생활과 정서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희망나눔단 모니터링(안부 확인, 이동 보조 등)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에 젖어 있던 사례관리 당사자 가정을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며 필요한 것이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례관리 당사자 하OO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답답하고 외로워서 힘든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정말 반갑고 좋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우리동네 희망나눔단 모니터링 활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