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 추석연휴 2주 동안 '보름 달 뜨는 날, 마음 읽기 좋은 날' 키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독서대 만들기 활동을 비롯하여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 그리고 마음을 전하고 픈 대상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연휴 기간 동안 오랜만에 가족끼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이 많았답니다. 특히, 책 읽어주기는 아이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할뿐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해요. 추석맞이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가정 내 책 읽어주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봅니다^^

10월 12일부터 문해교실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한글 강사님이 직접 어머님들 댁으로 한 분 한분 찾아뵈며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코로나 19 속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한글 수업과 수학 수업, 문화문해 만들기 활동 등으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계속되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흥 시 관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35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방구석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귀경길에 오르지 못하는 가족들이 집에서도 한껏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송편만들기, 제기만들기, 전통 탈만들기, 한가위초성퀴즈’로 이뤄진 키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여자들은 “좋은 수업 덕분에 아이들과 아빠엄마랑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020년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듯했으나 추석에 기억 남는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각 가정에서 만든 작품들을 뽐내고 서로 정겨운 추석인사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은자리복지관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음의 고통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과 연계한 생활복지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1로 참여자 가정에 찾아가 추석꾸러미와 함께 손수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여 한가위 덕담을 나누고, 지쳐있는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격려, 긍정, 실천, 지식 네 가지를 키워드로 한 마음방역 안내지를 함께 전달하여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추석꾸러미 전달과 같이 소소하지만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여 마음의 온도가 높아지도록 작은자리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작은자리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23-24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집으로 찾아가는 추석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추석선물꾸러미는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의 지원으로 다양한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작은자리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작은자리 드림네트워크팀은 지난 8월 13일 은계지구 LH 7단지의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사업을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의뢰를 요청하였고, 그 중에 17명과 생계·의료·정서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이 작은자리복지관의 위치와 사례관리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들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9월 4일 금요일!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양성교육(온라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서현주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여하신 22분 모두 재미있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양성교육은 총 11회기 교육 과정으로 건강운동, 치매예방법, 재활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 재미있고 즐겁게 교육에 임하여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분들의 건강, 그리고 어르신들, 더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건강 매니저 많이 응원해주세요!!

매달 찾아오는 인사캠페인! 지난 8월 13일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작은자리가 7단지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 통닭 나눔, 포토존 사진촬영, 이동복지상담소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여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통닭 나눔의 경우 7단지 주민 두 분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통닭 맛있게 드시고, 여름 내내 건강하세요.”라며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셨습니다.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말복에는 통닭이닭’!!! 주민분들의 적극적이고 질서 있는 참여 감사드리며, 우리는 9월 인사캠페인 때 다시 만나요~!

지난 7월 30일,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수경원예로 진행되었는데, 자신의 화분을 직접 꾸미며 자연스럽게 물과 식물을 만져보았습니다. 식물을 만지며 “식물을 만지니까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기처럼 너무 예뻐요.”라며 즐거워하는 주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키트를 전달하여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예의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셨길 바라며, 원예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9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은계LH7단지는 마을카페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5일(토), 일일체험교육에서 강사님으로 활동해주셨던 인연을 계기로, 공유마을매니저들과 함께 강사님이 운영하고 계신 로뎀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마을 카페를 운영하며 경험했던 여러 희로애락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 로뎀카페 대표 브런치 메뉴인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고 맛보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마을카페의 꿈을 한층 더 키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